나와 내 동료의 커피 취향을 함께, LFC DAY
잠시 업무에서 벗어나
리프레시하고 서로 소통하는 시간,
롯데정밀화학의 LFC DAY.
이번에는 핸드드립 커피를 배우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6가지의 원두를 맛보며 내 입맛에 맞는 커피 취향과
내 동료의 커피 취향도 알아보는 시간이었는데요.
하루에 한잔, 또는 그 이상 커피를 먹는 것이
습관화 되어있지만
어떤 원두가 내가 좋아하는 원두인지에 대해서는
생각해보지 못했던 것 같아요.
그 현장 함께 보실까요?
들어서자마자 풍기는 커피 향.
여기 다양한 원두들도 보이네요.
우리가 커피에 대해 얼마나 알고 있는지,
O, X퀴즈로 풀어보았습니다.
여기서 질문!
Q1. 커피는 로스팅(볶음) 한 직후가 가장 맛있다?!
Q2. 핸드드립이 에스프레소보다 카페인이 많다?!
여러분이 생각하는 정답은?
1. 커피는 로스팅(볶음) 한 직후보다는 로스팅 이후
하루나 이틀 정도 지난 후가 제일 맛있다고 합니다.
로스팅한 직후에는 가스가 나오기 때문이에요.
2. 핸드드립이 에스프레소보다 카페인이 많습니다.
핸드드립은 물을 부으면 물이 지나가면서
성분을 추출하고
에스프레소는 단어의 어원처럼,
카페인이 충분히 나오기 전에 빠르게
추출이 되기 때문에,
핸드드립이 카페인이 많다고 합니다.
이제 본격적으로 커피의 향과 맛을 음미해볼까요?
강사님께서 핸드드립의 예비추출,
즉, 뜸을 들이는 방법을 알려주시고
본격적인 수업 시작!
오늘의 원두는
Colombia Supremo(콜롬비아 슈프리모),
Brazil Santos No.2(브라질 산토스 No.2),
Ethiopia Yirgacheffe(에티오피아 예가체프),
Costarica Tarrazu(코스타리카 타라주),
Uganda Chanzo ToH No.2(우간다 찬조 ToH No.2),
Guatemala Antigua SHB(과타말라 안티구아 SHB)
총 6가지.
3명씩 두 그룹으로 나누어서 원두에 맞게
커피를 추출해보고
서로 나눠보며 맛을 음미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오늘은 내가 바리스타!
핸드드립 커피는 물을 붓는 속도,
물줄기의 굵기 등 환경에 따라,
그 사람의 손기술에 따라 맛에 영향을 주기 때문에
묘한 매력을 지닌 커피라고 생각이 들더라구요.
품평회 느낌으로 평가를 시작하였습니다.
이 원두의 커피는 신맛이 좀 더 있고, 바디감이 있고...
신기하게 원두마다 다양한 맛과 향이 느껴지는데,
막상 평가하려니 어렵더라구요.
내 느낌대로 체크체크ㅎ
선호하는 커피의 원두가 다 달랐지만,
커피를 즐기는 마음은 같았던 90분의 시간.
업무에서 벗어나 힐링 되었던 시간이었습니다.
다음 LFC DAY시간이 기대되시죠?! 또 찾아올게요.
※ 커피를 잘 모른다고 할 때는
Ethiopia Yirgacheffe(에티오피아 예가체프) 원두를
추천해주면 대부분의 사람들이 좋아한다고 합니다.
커피를 추천해야할 자리가 있을 때,
또는 원두를 골라야하는데 잘 모르겠다 싶을 땐
Ethiopia Yirgacheffe(에티오피아 예가체프) 원두로
선택하시면 후회하시진 않으실 것 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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