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한 러브하우스 활동 소식

지난 10월 11일 울산사업장 샤롯데봉사단은 저소득 다문화 가정을 위한 <행복한 러브하우스 활동>을 진행했다고 해요.

러브하우스 활동은 2015년부터 기독신우회 주관으로 파트너기관인 마이코즈지역아동센터와 함께 매년 1곳의 가정을 선정하여 주거환경을 점검하고 개선할 수 있도록 하고 있습니다.

 

 

금번 러브하우스는 아버지와 함께 생활하고 있는 수빈(가명, 16세)이의 꿈을 응원하기 위해 학습과 메이크업 공부, 그리고 가족들이 편안하고 안전하게 쉴 수 있는 공간을 만들자는 취지로 기획되었는데요. 아침 일찍부터 방문하여 수빈이를 위한 책상, 화장대, 침대를 놓고, 거실에 가구들을 바꿔주는 활동을 진행했습니다.

 

수빈이 방에는 수빈이와 어울리는 핑크색 커튼도 달았는데요. 그동안 오래된 가구와 짐들은 모두 정리하여 버리고 새가구로 채워서 깨끗하고 생활하기 편하도록 만들었답니다.

 

샤롯봉사단은 깔끔해진 집에서 수빈이가 행복하게 지내길 바라며, 수빈이의 꿈도 함께 응원하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