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삼성정밀화학, <초일류 소재화학사 도약>을 위한 비전 워크샵 개최

 

 

◇ 8월 19일 그룹 연수시설인 창조관에서 CEO, 노조위원장 등

   노사가 함께 하는 토크쇼 형식의 워크샵 개최

 

◇ 성인희 사장,「초일류 소재화학사」로 대변신을 위한

    핵심 성공DNA 및 실천의지 공유 

삼성정밀화학(http://www.sfc.samsung.co.kr, 대표이사 성인희)은 8월 19일 삼성 인력개발원 창조관에서 「초일류 소재화학사 도약」을 위해 노사가 함께 하는 워크샵을 가졌다.이 자리에는 CEO를 비롯하여 노조 위원장, 임원 및 간부급 직원 250명이 이례적으로 한 자리에 참석하며 눈길을 끌었다. 이번 워크샵은 임직원간의 직접적인 소통과 중장기 비전의 실천을 위해, 지난 12일 대표이사로 새롭게 선임된 성인희 사장의 제안으로 토크쇼 형태로 진행 되었다.

 

성 사장은 이 날 "창조관은 전 세계 32만 삼성인의 정신·가치·철학·문화를 공유하는 그룹의 메카"임을 강조하며 "그룹의 중심회사로 거듭나기 위한 도전이 바로 여기서, 여러 분들로부터 시작된다."라고 임직원들의 강인한 실천의지를 강조했다. 특히 "노와 사가 화합하여 비전달성을 위해 함께 나아가는 매우 뜻 깊은 일"이라며 "단순한 노사화합을 넘어서 새로운 경영 모델이 되자."라고 독려했다.

 

또한 성인희 사장은 비전 달성을 위해 필요한 전략, 핵심 성공DNA와 실천의지를 임직원들과 공유했다. 초일류 소재화학사를 향한 우리의 위대한 도전은 시작되었다!라는 주제로 직원들과 토크쇼 형식의 간담회를 통해 초일류가 되기 위해 필요한 핵심요소들을 세계 최고의 축구리그인 프리미어 리그 사례를 들어 직원들과 쉽게 공감하는 자리를 만들었다. 직원들과의 소통을 강조한 성 사장은 "무엇보다 안전과 노사화합이 우선 되어야 한다"라고 밝히며 "회사 비전 달성을 위해 강인한 의지를 품은 전사와 같이 극한 상황에서도 살아남을 수 있는 초실행력(Neo-execution)을 갖춰야 한다"고 주문했다. 또한, 회사의 장래가 걸린 신규사업의 성공을 위해서는 "성장통을 이겨 내고 실행력을 바탕으로 앞으로 나아가는 일만 남았다."며 전략적인 마인드를 갖출 것을 다시 한 번 당부했다.

 

삼성정밀화학은 「초일류 소재화학사 도약」이라는 비전 아래 다양한 신규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에너지 소재, 친환경 소재, 차세대 전자재료를 3대 분야로 설정하고 중점적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에너지 소재 분야는 태양전지용 폴리실리콘을 2013년 양산할 예정이며, 2차전지의 핵심소재인 전극 활물질도 2012년에 본격 생산할 계획이다.

 

또한, 친환경 소재에서는 금년 1월에 생분해성 수지 사업에 진출하고, 실리콘 소재 등 차세대 전자재료의 개발을 진행하는 등 미래 성장동력 확보를 통해 전통적 범용화학사에서 첨단 소재화학사로 변신을 추진하고 있다. 기존사업은 선택과 집중을 통해 경쟁력 있는 제품을 글로벌 일류 제품으로 육성하여 회사의 내실을 다지고, 신규사업 성공을 위한 근간으로 한다는 방침이다. 이를 위해 ECH, 메셀로스, 애니코트, BT 파우더 등의 과감한 증설을 진행할 계획이다.

 

새로운 선진 기업문화 구축을 위한 혁신적인 체질개선과 다양한 인프라 투자도 적극적으로 확대하며, PI(Process Innovation), ERP(Enterprise Resource Planning), SCM(Supply Chain Management)  등 경영시스템을 한 층 업그레이드 시키고 있다.